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 규모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GS건설이 의정부에 처음으로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10월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241번지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고 6일 밝혔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49~105㎡ 83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새로 신설되는 7호선 연장 탑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의 호재와 세종포천고속도로 수혜도 누릴 수 있다.
탑석센트럴자이 인근에 ‘복합문화융합단지’도 202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의정부점), 코스트코, NC백화점(예정), 롯데아울렛, 롯데마트(의정부점) 등 다수 대형 쇼핑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솔뫼초와 용현초, 부용초, 솔뫼중, 부용중, 부용고, 동국사대부고영석고 등 초∙중∙고교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탑석센트럴자이는 현재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806번지 101호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의정부시 민락동 876번지)은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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