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채용설명회 진행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롯데그룹의 종합부동산회사 롯데자산개발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부동산개발(0명)과 해외사업(0명)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부동산학·도시공학 전공자나 외국어(영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전형일정은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이며 ‘롯데그룹 채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6일 오후 2시에는 한양대학교에서 글로벌 디벨로퍼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자산개발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소속 학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롯데자산개발에 대한 회사소개와 채용 직무(부동산개발, 해외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소서 작성과 면접 준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롯데자산개발 HR팀 이경선 팀장은 “글로벌 에셋 디벨로퍼(Global Asset Developer)로 도약 중인 롯데자산개발에서 디벨로퍼의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며 “오는 10일 롯데월드타워 31층 SKY 31 컨벤션에서 1대1 맞춤 채용상담회 ‘JOB-CAFÉ’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국내에서 롯데월드몰과 롯데몰 등 복합쇼핑몰 개발 및 운영을 비롯해 주거운영사업과 자산관리사업 등 다양한 부동산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외에서는 베트남의 롯데센터 하노이에 이어 롯데몰 하노이, 호찌민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등 대규모 복합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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