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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는 8월 29일 오후 3시, 시청 21층 건설본부 회의실에서 시청, 구‧군청, 부산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보고회는 교통혁신본부장 주재로 본부 내 과장, 구․군 교통분야 담당국장, 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이 참석하여, 올해 8월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과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분야별 교통사고 절감 대책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8월 10일 기준 18명에서, 올해 8월 10일 기준 22명으로 집계됨에 따라, 안전모 착용 등에 대한 경찰 단속을 강화하고 이륜차 교통안전 교육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