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픈마켓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여름 상품을 파격 할인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는 에어컨, 냉풍기 등 여름 디지털가전 상품을 최대 21% 할인 판매한다. I-Fan 날개 없는 선풍기, 위니아 2IN1에어컨, 삼성 하우젠 에어컨 등이 대상 품목이다.

22일부터 28일까지 여름 누비 이불패드세트 등 리빙 제품들을 할인 판매하고, 29~31일에는 수딩젤, 헤어 에센스 등 뷰티 제품들을 판매한다.

이밖에 '다시 돌아오지 않을 특가의 향기, 여름아 안녕' 기획전을 19일까지 실시한다. 여름 패션 선글라스를 600원에, 젤리슈즈는 2880원, 통굽 쪼리는 3300원에 무료 배송까지 해준다. 캔버스 가방은 500원(배송비 별도).

회사 관계자는 "여름 패션용품, 디지털가전 최대 성수기는 지난 7월"이라며 "8월로 접어들면서 관련 상품들의 재고 물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1년 여름 신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대규모로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