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초 장애 이해·장애 인권교육 실시
상태바
구미 인동초 장애 이해·장애 인권교육 실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8.08.23 2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만들기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 인동초등학교에서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내실화를 위해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 운영 주간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통합교육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23일 통합학급 학생 대상으로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 소속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인권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따뜻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사람마다 가진 다양성을 이해하게 되었고 서로 다름을 존중해야겠다”고 생각을 말했다.

인동초등학교 이종범 교장은 “장애이해 및 장애인권교육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 침해 예방과 함께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