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문화소외계층 뮤지컬 공연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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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문화소외계층 뮤지컬 공연 초청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1.08.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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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서울]  현대자동차는 12일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결손가정 청소년 700 여명을 서울 송파구 샤롯데시어터로 초청,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을 관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초청받은 700여명의 청소년들은 뮤지컬 관람 후 배우들과의 만남, 기념촬영 등을 함께 한 뒤 롯데월드를 방문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계층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전국 10개의 문화예술회관과 '문화예술분야 나눔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존 티켓나눔' 사업과 문화예술분야의 동반성장을 꾀하는 '2011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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