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간호학과, 일본 야마나시현립대와 학술교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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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간호학과, 일본 야마나시현립대와 학술교류 행사 개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8.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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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육대학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삼육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20일~23일 3박 4일간 자매대학인 일본 야마나시현립대 간호학과 교수진, 학생들을 초청해 학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양교 간의 지속적인 학생·학술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야마나시현립대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 야마나시현립병원 간호사 등 12명이 참여했다.

20일 입국한 교류단은 태강삼육초등학교와 한국삼육중·고등학교 보건교육 시설을 탐방하고 21일 삼육서울병원 간호센터와 추모관, 삼성서울병원 등을 견학했다. 이어 22일에는 삼육대 간호학과 실습슬에서 ‘간호 시뮬레이션 실습’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양교 간호학과 학생회와 봉사·학술 동아리가 참석해 포럼을 열고 논문 발표와 동아리 소개를 했다.

강경아 삼육대 간호학과 학과장 교수는 “야마나시현립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국적 문화를 존중하는 간호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연구협력과 함께 실질적인 교환학생·교수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 2009년 야마나시현립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야마나시현립대학 간호학과의 요청으로 2013년부터 매년 상호 방문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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