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Toss CMA’ 계좌 57만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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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한-Toss CMA’ 계좌 57만좌 돌파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8.08.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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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핀테크 업체 ‘Toss’와 제휴해 선보인 ‘신한-Toss CMA’ 계좌가 출시 1년만에 57만계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Toss CMA’ 계좌는 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 1.3%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Toss 앱에서 곧바로 개설 가능한 신개념 계좌다. ‘신한-Toss CMA’ 계좌는 지난해 7월 첫 출시 이후 1년동안 57만개의 계좌가 개설되며 20-30 청년세대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4월 출시한 Toss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Toss 앱에서 간편하게 해외주식 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타벅스와 애플 등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면 원화 환산 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환전 등 별도의 절차 없이 매매가 가능하다. 

한국 시간 오전 8시에서 오후 9시까지 편리하게 예약 주문도 할 수 있다. 현재 스타벅스, 애플 등 미국 유망 주식 40개 종목이 매매 가능하다. 오픈 이후 누적 거래고객은 1만3000명으로(8월 기준)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20-30 세대의 해외주식 투자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현주미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지난해 7월 Toss와의 제휴 CMA 상품을 처음 출시한 이후 펀드가입과 해외주식까지 이용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Toss의 편리한 플랫폼과 신한금융투자의 상품 경쟁력이 결합한 성공적인 제휴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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