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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6일, 부산시설공단을 방문하여 최근 폭염으로 인한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환경을 긴급점검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부산시설공단에는 현재 52명의 사회복무요원이 행정 및 환경안전분야에서 산불감시, 시설관리 등 야외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신영삼 복무관리과장은 기관 점검시 사회복무요원 야외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폭염안전수칙 준수 여부, 취약시간(2~5시) 휴식 등 폭염으로 인한 근무환경을 점검했다.신영삼 부산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부산병무청은 부산 및 울산지역에 복무하고 있는 45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속에서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자신의 임무가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