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초청, 일본 독립야구단 한국방문 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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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초청, 일본 독립야구단 한국방문 교류전 개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8.08.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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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고대산리조트에 머물면서 연천 미라클 야구단과 친선경기 가져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다음 달 11일, 일본 독립구단 2개 팀이 연천군을 방문, 연천 미라클 야구단과 친선교류전을 신서면 대광리 베이스 볼 파크에서 개최를 한다.

연천군이 후원하고 연천 미라클 야구단 초청으로 방문하는 일본 독립구단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오사카 지역의 BFL 리그(전 간사이)의 효고 부르선더스와 와카야마 파이팅베즈 2개 팀에서 선발된 선수단 30명과 프런트 직원10명이 연천군을 방문을 할 예정이다. 

구단주 고게(高下)씨가 인솔, 방문하는 선발팀은 다음 달 11일부터 3박4일 연천고대산리조트에 머물면서 연천 미라클의 홈구장인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12일,13일 친선경기를 갖는다. 

고게(高下)구단주는 “일본에는 한국에서 야구를 하고 싶어 하는 선수가 많이 있다”며 “이번 한국방문을 계기로 연천 미라클과의 교류를 통해 합동 동계훈련과  트라이아웃을 통해 한국야구 유학을 원하는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게(高下)구단주는 “내년 3월, 연천 미라클 야구단을 일본으로 초청을 할 것”이라고 연천 미라클야구단에 거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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