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자폐치유캠프 사회공헌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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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자폐치유캠프 사회공헌활동’ 실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8.08.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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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16일 세계복음화 상임위원회와 함께 자폐성장애인 형제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KSA인재개발원에서‘자폐치유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페치유캠프는 자페성장애인 형제아동들의 심리적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나누고,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챌린지어드벤처 등의 각종 아웃도어 체험을 통하여 자신감을 배양하고 미래의 꿈과 비전을 직접 설계해 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민규 표준협회 인재개발원장은 “협회는 공직 유관단체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캠프를 통해 자페형제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여름방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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