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단 서귀포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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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단 서귀포시 방문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8.08.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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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시장, “다양한 경험 쌓고 견문 넓히는 기회”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단 기념촬영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의왕시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단이 13일부터 15일 2박 3일간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제주 서귀포시를 방문했다.

초등학생 10명과 인솔자 2명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이 번 의왕시 홈스테이 교류단은 현지 초등학생들의 가정에 머무르며 제주도의 다양한 지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교류단 일행은 첫날 서귀포시청에서 교류가정과 첫 인사를 나누고, 이후 일정으로 아쿠아리움 및 아쿠아플라넷 오션아레나 공연 관람, 물놀이 체험 등 서귀포시의 주요 문화 관광지를 둘러보는 등 서귀포시의 여러 시설들을 견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홈스테이 교류단에게 김상돈 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홈스테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홈스테이 교류는 1999년에 시작된 의왕시와 서귀포시 간 초등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1년에 2회씩 양 도시 학생들이 번갈아 1대 1로 방문하는 상호교류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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