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중앙도서관, 아트 뮤지엄 특별 초청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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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중앙도서관, 아트 뮤지엄 특별 초청전 개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8.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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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전경. 사진=서울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은 10일부터 28일까지 중앙도서관 관정관 1층 관정 갤러리에서 ‘이메시스 아트 뮤지엄 특별 초청전-Dialogue Bokk & Art’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전은 이용자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출판 디자인의 중요성과 심미성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시는 △고낙범의 지그문트 포로이트 전집(8점) △한국 현대 화가 19명의 한국 대표 시인 초간본 총서(4점) △페르난도 비센테의 열린책들 창립 30주년 기념 대표 작가 12인 특별세트(3점) △알베르토 아후벨의 로베르토 볼라뇨 컬렉션 전집(8집) 등 출판사 열린책들의 대표적인 전집 책표지 원화로 구성했다.

서울대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예술을 입은 아름다운 책의 미학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특별 초청전이 이용자들에게 책표지 원화의 정교한 디자인 철학과 예술적 즐거움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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