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주행 중이던 BMW 차량에서 또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 5분경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에서 광주 방향으로 달리던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1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이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약 3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운행 중 엔진룸쪽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난 차량은 2015년식 BMW 520d 모델로 리콜 대상이지만 아직 안전점검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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