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펄어비스가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펄어비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1%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27억원으로 241.2%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522억원으로 165.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대 실적을 견인한 것은 주력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발생한 모바일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99.1% 늘어난 82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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