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지난 8일 대산읍 소재 벌천포 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격려차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과 함께 수변지역 순찰 및 수난구조장비 관리 상태와 근무실태 등을 점검하고 운영방안 개선을 위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류석윤 소방서장은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소방서에서는 벌천포해수욕장에서 오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지도 활동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30명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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