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20개 사고지구당 당협위원장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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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20개 사고지구당 당협위원장 공모
  • 최소연 기자
  • 승인 2011.08.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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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나라당이 20개 사고지구당의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을 공모한다.

당 조직강화특위는 1일 첫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당협위원장 공모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당은 2~5일 신청서를 교부하고, 10일 오후 5시까지 공모접수를 한다. 17~18일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22일부터는 지역구 실사작업을 할 예정이다.

대상은 서울 마포을·강남을·노원갑·성북을·구로을, 부산 사하을, 인천 부평을·계양갑, 광주 남구, 대전 대덕, 경기 광명갑·평택을, 충북 청주상당, 충남 부여청양·천안갑, 광주 남구, 전남 함평영광장성·순천·나주화순, 경남 양산, 제주 서귀포 당원협의회 등 모두 20곳이다.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한나라당 당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규 입당자는 입당원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김정권 사무총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서류 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당내·외의 유능한 인사들이 접수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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