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화섭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퇴직연금 연금계리 전문인력’ 집합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연금계리 관련 전문지식 및 퇴직연금 회계․세무 등의 교육을 통해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령에 따른 퇴직연금사업자의 연금계리 전문인력 등록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한 단기교육과정이다.
보험계리사 등을 대상으로 부담금 산출 및 재정건전성 검증 등 연금계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퇴직연금계리 모형과 절차를 이해하고 제도설계 및 자산운용 능력 등 퇴직연금계리 전문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기간은 오는 9월 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2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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