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수해보고 직접 받겠다" 국무회의 靑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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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수해보고 직접 받겠다" 국무회의 靑 주재
  • 최소연 기자
  • 승인 2011.08.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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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명박 대통령은 수해피해 관련 상황을 보고받고 전반적인 피해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일 열릴 예정인 국무회의를 청와대에서 직접 주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호우피해 상황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논의, 이 같이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통상 국무회의는 대통령과 총리가 번갈아 가며 주재한다. 당초 2일 국무회의는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한편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수석비서관들에게 농산물 가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농산물 수급과 가격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복구현장 봉사활동 관련 보고를 받은 뒤에는 "관계기관이 민간단체 사회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하고 현황 파악을 잘해서 장비 지원과 봉사 활동이 편중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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