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중의원(하원) 의원과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 참의원(상원) 의원 등 3명은 이날 오전 8시55분 하네다발(發) 김포공항행(行) 전일본공수(ANA) 비행기 편으로 한국으로 출발했다고 현지 관계자는 밝혔다.
이 신문은 일본 의원 3명이 탄 비행기는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하며, 우리측 정부는 입국을 불허하고 공항의 입국심사대를 통과시키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입국심사대에서 “귀하의 입국은 금지돼 있다”는 통보를 받고, 게이트와 입국심사대 사이 공간에서 대기해야 하며, 타고 온 비행기가 김포공항을 떠나 일본으로 돌아가는 낮 12시 40분 비행기에 탑승시켜 귀국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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