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전 군민 친절 배가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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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 군민 친절 배가 운동 전개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8.07.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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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울진의 변화는 친절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매일일보 김기락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7기에서 신(新) 울진 만들기 프로젝트 ‘전 군민 친절 배가 운동’으로 새로운 울진을 만들어 가기 위한 전군민적 행보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도 정서상 속은 깊으나 겉으로 표현하지 않아 ‘무뚝뚝하다’,  ‘무표정하다’라는 다소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지역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친절문화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친절 운동은 다양한 방식과 현실에서 실행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내용으로 군민과 공무원을 아우르는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출발점은 공직사회로부터 시작한다.  공무원들의 친절도가 높아지지 않으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없는 판단으로 울진군에서는 ‘나의 친절이 울진을 행복하게 한다’는 방침아래 공무원들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친절교육을 시작,  매일 업무 시작 전 각 실과,  읍면별로 다양한 방식의 친절운동을 실천 중이다.

이번 전 군민 친절 배가 운동은 군민들에게는 친절에 대한 의식을 바꾸는 것에 우선을 두고 있다. 따뜻한 말 한마디,  부드러운 미소 그 작은 친절이 가져올 결과와 효과는 무궁무진하다.

울진군 관계자는 “친절이 단순히 개념이 아니라 지역자치시대 울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또 다른 관광정책의 일환이라는 점을 교육하여 관광관련 업소 환경 점검은 기본이고 군민과 함께 하는 캠페인을 통해 친절문화가 일상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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