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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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앞장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8.07.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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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청사초롱 포스터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역청년에게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안성맞춤 청사초롱 프로젝트' 참여자(청년·기업)를 모집하고 있다.

금번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서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이 선정되어 5억9천5백만원 (국비4억9천9백, 도비9천6백) 등 총 8억2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연결해 지역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는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후에 정규직으로 고용 승계하여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에게는 청년 1인당 최대 월 160만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7월18일부터 27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거주 만15세에서 39세 이하 미취업청년 74명과 관내소재 상시근로자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이상 기업체로 상시 고용인원 외 추가 채용 계획이 있을 경우 신청하면 된다.

안성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안성시만의 특색이 반영된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지역청년의 취·창업 지원은 물론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취업을 넘어서 중·장년, 노인일자리 알선 등 구인구직자 모두가 원하는 양질의 안성맞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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