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KT텔레캅은 장기간 집과 매장을 비운 고객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휴가기간 중 보안시스템 해제 발생 시 안심문자 등을 통보해주는 ‘안심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심보안서비스는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7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실시한다. KT텔레캅 고객이라면 누구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KT텔레캅은 도난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순찰점검을 대폭 강화하고, 휴가철에 앞서 주요시설의 CCTV 등 보안장비의 작동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더불어 KT텔레캅은 이달 말까지 ‘텔레캅듀오와 안심해듀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이나 휴가로 장기간 사업장을 비워야 할 때’ 등 소규모 자영업자가 불안한 순간을 댓글로 작성하고 게시물을 공유만 해도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고동훈 KT텔레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여름휴가로 장기간 집이나 사업장을 비우다 보면 도난 등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어 매년 안심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도 고객들이 빈 집과 사업장 걱정 없이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심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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