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카오디오 ‘AV 헤드유닛 XAV-AX5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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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카오디오 ‘AV 헤드유닛 XAV-AX5000’ 출시
  • 이한재 기자
  • 승인 2018.07.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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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 및 애플 카플레이 지원
신제품 XAV-AX5000은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자체 지원하는 차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본 제품을 차량에 장착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소니코리아는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공식 지원하는 카오디오 AV 헤드유닛 XAV-AX500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 XAV-AX5000은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자체 지원하는 차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본 제품을 차량에 장착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6.95형으로 확대된 평면의 베젤리스 디스플레이와 정전식 터치스크린이 적용됐다. 듀얼 USB 포트를 탑재해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를 연결하는 동안에도 다른 저장 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 

더불어,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및 오디오 기기와 연결해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음악을 감상하다가 전화가 걸려오면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특히, 출력 4채널 55W의 강력한 고출력 앰프와 원래의 음원 소스를 유지하는 소니 고유의 다이나믹 리얼리티 앰프2가 내장됐다. 엑스트라 베이스 모드를 탑재했으며 USB 단자 연결로 무손실 압축 포맷 ‘FLAC’ 음원 재생이 가능하다. 더욱이 사용자가 선호하는 사운드 이미지를 수직으로 보정하는 다이나믹 스테이지 오가나이져(DSO) 기능으로 스피커 위치와 무관하게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와 함께, 곡의 장르에 알맞은 이상적인 사운드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10가지 디지털 이퀄라이저 기능을 지원하고, 보컬 주파수를 낮춰 운전 중에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방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프리-아웃 연결 단자 3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의 부팅 시간은 약 6.2초로 기존 제품보다 18.4초에서 약 2.5배 단축됐다. 별도의 후방 카메라 설치가 가능한 입력 단자가 내장돼 안전한 주차를 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강렬한 고출력 사운드와 뛰어난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하는 소니 XAV-AX5000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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