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드래곤시티, ‘서울시 좋은빛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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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드래곤시티, ‘서울시 좋은빛상’ 대상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8.07.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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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좋은빛상 수상작 현황. 사진=서울시 제공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서울시는‘제7회 서울시 좋은빛상’ 대상에 용산 드래곤시티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산 드래곤시티 조명을 설계자는 하선덕 루미노 대표다. 하 대표는 측면부와 상층부 조명을 통해 용의 비늘이 빛에 의해 반짝이는 모습을 연출했다. 

서울시는 용산 드래곤시티가 주변 환경과 조화성이 있도록 좋은 빛환경 조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조명설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지혜 디자인스튜디오라인 대표는 청담동 지방시 플래그십 스토어 건축물 장식조명을 설계했다. 

조명시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종로구청 문화과는 혜화문과 창의문 조명을 시공했다.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선민 갤러리렌탄도  대표, 이이남 작가는 꽃과 나비의 조화로운 모습을 바탕으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영상을 제작했다.

학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유신 한국광기술원 연구원은 LED조명 교체의 경제성 분석, 보급 로드맵 수립, 기술개발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했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시 좋은빛상과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을 통해 좋은빛, 공해의 빛이 사람과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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