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해병대 헬기사고 유가족에 조의…조사 적극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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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해병대 헬기사고 유가족에 조의…조사 적극 협조”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8.07.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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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7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사고 희생자들에 조의를 표하고, 사고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KAI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군 장병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원인 규명과 대책 수립을 위해 군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며 “현재 사고 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언론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경북 포항에서 상륙기동헬기(MUH-1) 1대가 추락해 타고 있던 해병대원 6명 가운데 5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사고 헬기는 해병대가 지난 1월 인수한 '마린온' 2호기로 KAI가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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