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7개 안건 처리
제8대 구로구의회 개원행사 … 전‧ 현직 구의원 등 참석, 성황
제8대 구로구의회 개원행사 … 전‧ 현직 구의원 등 참석, 성황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제276회 임시회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7건으로 △2018년도 구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구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흥부네 작은도서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구로구 식품진흥기금운용계획 변경(안)등이다.
16일 개회된 1차 본회의에서 △구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나머지 안건은 17일부터 20일 오전까지 위원회별 안건심사를 거쳐 20일 오후2시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17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 별로 집행부에 대한 올해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구의회 1층 로비에서 제8대 구로구의회 개원기념 행사가 개최됐다. 전·현직 구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구로구의회가 개원한 이래 27년의 세월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구민에게 다가서는 민생의정을 보여드리겠다”며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구로구의회 의원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외길로 정진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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