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13일 강남구에 위치한 수서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더케이저축은행은 2016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금융업에 대한 직업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중학교 학생들이 직업체험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세곡중학교 학생 7명은 더케이저축은행 내부 견학을 시작으로 저축은행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더케이저축은행 현황 및 금융인의 소양, 직업윤리에 대한 강의와 함께 통장 발행 등 영업점 창구 업무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직업체험 종료 후 저축은행에 실제 근무하는 직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금융업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더케이저축은행 관계자는 “은행은 경제가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받아 돈이 필요한 곳에 자금을 공급해주는 곳”이라며 “사람 몸에 비유하면 혈액을 공급해주는 심장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인 만큼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해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올해는 총 8개 이상의 학교로 그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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