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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직 경북도의원 “이철우, 결혼 발언 비판…아동수당 지급 확대해야”
황병직 의원이 경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황병직(영주) 경북도의회 의원은 최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 중  “젊은층이 ‘결혼을 하지 않으면 죄를 짓는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정도의 범국민 운동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라는 발언을 비판하고 근본대책을 세워달라고 했다.

황 의원은 12일 제3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결혼을 하지 못하고 미룰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한 원인을 파악해 문제를 해결할 정책 마련을 우선시 해달라 ”고 주문했다.

그는 또 소득하위 90% 아동에게 9월부터 지급하는 아동수당의 지급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황 의원은 “아동수당을 만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로 확대하는 것이야말로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줄이고, 수당을 받는 아이와 받지 못하는 아이를 차별하지 않는 것”이라 했다.

또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 절실히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철우 도지사가 저출산 극복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만큼, 모든 아동에게로 아동수당 지급을 확대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을 해 달라”고 촉구했다.

조용국 기자  001first@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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