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가라! 시원한 여름나기] 이마트, 초복 맞아 ‘별미’ 보양식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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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가라! 시원한 여름나기] 이마트, 초복 맞아 ‘별미’ 보양식 선봬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7.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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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민어 소싱, 삼계 대신 민어오리·탕 대신 구이
고사리 민어탕. 사진=이마트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이마트[139480]는 초복 주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보양식의 모든것’ 행사를 열고 다양한 형태의 보양식 재료를 개발해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에 따르면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여름 대표 ‘양반 보양식’ 민어다.

민어는 비교적 비싼 가격 때문에 회보다는 얇게 썰어 전을 부치거나, 탕을 끓여 양을 늘려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마트는 이런 소비자 식습관을 연구해 처음으로 부쳐 먹을 수 있는 전감용 민어를 개발해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소싱으로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상품은 전감용 민어살(5980원·200g팩), 고사리 민어탕(9980원·530g팩), 탕·구이용 민어필렛(1·280원/100g) 등 3종이다. 특히 ‘민어필렛’은 수산물을 이용한 스테이크 요리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기획했다. 국내산(양식) 민어회도 1만5800원(250g·2인분)에 판매한다.

한편 가금류도 이번에 크게 변화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찜·구이용 영양 오리, 토종닭 한입 구이, 치킨 스테이크 등이 주요 품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에는 생닭 물량을 10% 가량 줄이고 신규 보양식 비중을 늘렸다.

주요 품목은 ‘쪄먹고 구워먹는 영양 한 오리’(1만9000원·1.8kg)다. 이 상품은 별도의 요리를 하지 않아도 밥솥이나 오븐을 통해 손쉽게 먹을 수 있다. ‘우리땅 토종닭 한입구이용’(7480원·350g)과 ‘우리땅 토종닭 통구이용’(6990원·350g)도 주요 품목이다.

닭은 구이를 할 경우 뼈에 붙은 살은 잘 익지 않는 반면 겉은 쉽게 타버린다는 점에 착안해 수작업으로 뼈를 발라냈으며, 쫄깃한 식감이 일반 닭보다 뛰어난 토종닭을 굽기 좋은 최적의 상태로 염장한 것이 특징이다.

토종닭 가슴살·다리살·넓적다리 스테이크(6800원·220g, 7980원·300g, 6800원·250g) 역시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상품이다. 닭을 삶거나 튀기던 천편일률적인 조리 문화에서 구이로 폭을 넓혔다.

이외에 전자레인지로 10분 만에 데워 먹을 수 있는 ‘숯불 바베큐용 치킨’(1만1800원·700g), ‘순살누룽지 오리백숙’(1만2000원·800g), ‘순살 토종닭 칼국수’(1만1900원·702g) 등 레토르트 상품들도 주요 보양식 품목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여름 보양식이 건강한 별미를 즐기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만큼 이번 초복을 계기로 아직까지는 생소한 민어전, 토종닭 구이, 영양오리 등이 대중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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