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오디세이 오웍스 투어 퍼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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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오디세이 오웍스 투어 퍼터 출시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8.07.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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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오웍스 투어 퍼터. 사진제공= 캘러웨이.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캘러웨이가 투어 레벨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오디세이 오웍스 투어 퍼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품명에 투어를 표기한 것은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디자인 한 퍼터라는 점을 부각하기 위함이다.

오디세이 오웍스 투어는 레드와 실버 2가지 컬러로 출시돼 골퍼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헤드는 정밀한 밀링 가공 처리로 프리미엄한 외관이 특징.

외관뿐 아니라 성능도 뛰어나다. 투어에서 많은 선수들의 우승으로 검증 받은 마이크로힌지 인서트 페이스 기술이 적용돼 부드러운 타구감을, 볼이 페이스에 맞닿은 즉시 탑스핀을 발생시켜 완벽한 볼 구름과 직진성을 제공해준다.

오웍스 투어 퍼터는 2번, 더블 와이드, 더블 와이드 S(슬랜트 넥 호젤), R-LINE(알라인) S, R-BALL(알볼), R-BALL S 총 6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R-BALL 모델은 대니얼 버거가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우승을 함께 한 퍼터다.

오웍스 투어 퍼터 디자인에 대한 국내 투어 선수들의 반응도 뜨겁다. KLPGA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지현의 경우 1년 넘게 고집해오던 모델에서 오웍스 투어 알라인 S 모델로 교체 했다.

캘러웨이는 오디세이 오웍스 투어 퍼터 출시를 기념하여 구매자에게 선착순으로 오디세이 얼라이먼트 볼마커를 제공한다.

김흥식 캘러웨이 전무는 “오웍스 투어 퍼터는 전세계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으로 탄생된 역작으로, 국내 투어 선수들 사이에서도 이미 정평이 나있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헤드 타입인 더블 와이드와 알볼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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