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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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 추진
  • 김정길 기자
  • 승인 2018.07.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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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하절기 취약계층 특별 보호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복지돌봄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종합지원 T/F팀을 구성했다. 팀은 지난 10일 회의를 개최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손발을 맞추었다.

하절기 종합지원 T/F팀은 복지통장, 누리복지협의체, 좋은 이웃들 등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 경로식당 이용자, 어린이집 이용 아동 중 장기 결석자에 대하여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생활이 어려운 경우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수급자로 선정·보호하고 부적합자에 대해서는 민간 후원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집중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은 광명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활동지원센터를 통해 안부확인을 하고,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는 누리보듬단이 안부를 확인하여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관내 복지기관(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의 시설점검도 실시하여 안심하게 이용하도록 조치했다.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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