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볼빅이 오는 8월 6일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로얄포레 컨트리클럽에서 KPGA Volvik 패밀리 골프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KPGA Volvik 패밀리 골프 챌린지는 KPGA와 볼빅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골프를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남녀 구분 없이 가족 당 2인이 1팀이 돼 출전, 총 72팀이 승부를 겨룬다. 한타씩 번갈아 치는 18홀 포섬 방식으로 진행되고 신페리오 방식으로 성적 집계 후 우승과 준우승, 3위에게 시상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볼빅 볼과 함께 볼빅 모자, 팔토시 세트, 여행용 샤워 키트, 기념사진 앨범 등을 제공한다. 골프화, 퍼터, 캐디백, 호텔 식사권 등 시상품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각 팀의 개성 있는 사진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팀에게 주어지는 포토제닉 이벤트는 대회 참가 가족들에게 경기 외적인 재미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지정 홀에서 티샷한 공이 특정 지점에 안착 시 기념품을 전달하는 패밀리 존 이벤트와 KPGA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볼빅 홈페이지와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개인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5가지 해시태그(#골프 #가족 #패밀리골프챌린지 #참가합니다 #도전)와 함께 참가자 2인이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8월 1일까지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