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현대건설이 '2010 애뉴얼 리포트(Annual Report)'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LACP가 발표한 'Top 100 Worldwide Winners(월드 위너스)' 부문에서도 전세계 기업 중 22위에 올라 현대건설의 기업가치와 미래성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글로벌 리딩 컴퍼니(Global Leading Company)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 LACP Awards에는 역대 최다인 전세계 24개국에서 5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했다.
세계적인 작가·디자이너·기업체 IR 및 재무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정보전달의 명확성, 정보접근 용이성, 내용전개, 최고 경영자 메시지(CEO Message), 창의성, 표지디자인(Cover Design), 재무보고, 첫 인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정보전달의 명확성, 정보접근 용이성, 내용전개, CEO Message, 창의성, 표지디자인, 재무보고 등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건설역사를 이끌어 온 역사성과 미래를 선도해 나갈 현대건설의 비전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표현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건설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체 평가 100위 안에 입상한 업체 중 국내 기업은 현대건설(22위)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15위), 기아자동차(35위), 현대오일뱅크(46위), 아모레퍼시픽(47위), 금호석유화학(53위), SK 이노베이션(58위), 현대하이스코(61위), 대한항공(90위), 외환은행(92위), 산은금융그룹(99위), 우리금융그룹(100위) 등 11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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