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플랫폼 사업 분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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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플랫폼 사업 분할 확정
  • 박정자 기자
  • 승인 2011.07.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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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SK텔레콤이 플랫폼 사업 분할을 최종 결정했다.

20일 SK텔레콤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어 사업전문성 제고, 경영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책임경영 체제 정착, 신속한 시장 변화 대응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플랫폼 회사 분할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단순·물적 부할 방식으로 분할하는 SK플랫폼 주식회사(가칭)는 자본금 300원 규모의 비상장법인이다.
분할기일은 10월1일이다. 대표는 서진우 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오는 8월31일 오전 9시 서울 관악구 보라매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분할계획서를 승인하고 김준호 SK텔레콤 GMS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또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40만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총 취득 예정금액은 2016억원 규모이며, 취득기간은 21일부터 10월20일까지 총 3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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