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레고코리아는 창작 레고 놀이 영상 공모전 ‘레고 키즈 크리에이터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3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꾹TV’가 홍보대사로 선정돼 우수작 심사, 최우수 당선자와 협업 콘텐츠 제작 등 오디션 전 과정에 참여한다. 응모 방법은 레고 제품을 활용한 리뷰·상황극·실험 등 자유 주제로 창작 영상을 제작해 개인 유튜브 채널에 해시태그 ‘레고오디션’을 포함해 업로드 하거나 이메일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다. 만 14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우수작은 다음달 20일 레고코리아 공식 블로그와 당선자 개인 메일을 통해 공지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레고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고코리아는 ‘레고 키즈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최우수 당선자 1명에게 꾹TV와 협업 영상 촬영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6개월간 레고 신제품을 매월 증정해 지속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한다. 2등에게는 레고 브랜드 모델 기회 및 30만원 상당의 레고 신제품을 제공하며 3등과 행운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만원, 5만원 상당의 레고 신제품을 증정한다.
오디션 우수작 시상식은 오는 다음달 25~26일 스타필드 고양에서 개최되는 ‘레고 플레이 오픈 스튜디오’ 행사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시상식 외 레고 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15일까지 레고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후 영수증 사진을 레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1대1 채팅창에 인증한 고객 중 1천명을 추첨해 행사 초대권을 증정한다.
마이클 에베센 레고코리아 대표는 “레고를 통해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고 크리에이터의 꿈까지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