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는 2018년 소셜 임팩트 미니 해커톤을 오는 6~7일 양일간 동국대 아이스페이스에서 진행한다.
무박 2일로 아이디어를 개진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경연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동국대 캠퍼스타운조성추진단이 서울시 중구청과 함께 지역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창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약 두달간 운영한 소셜 앙트레 양성교육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소셜벤처·사회적 기업 창업 아이디어 발굴·강화를 목적으로 열리며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자 하는 기 창업자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일차에는 소셜벤처 대표의 특강과 토크콘서트, 소셜 필드 리서치 방법론 강의, 소셜 미션·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멘토링 등이 제공되며 2일차는 팀별 결과물 발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병훈 동국대 캠퍼스타운조성추진단장은 “동국대가 소셜벤처와 사회적 기업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이와 더불어 사회 문제에 대해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활성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 윤리적 시장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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