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웰테크 특성화 사업단, 독일 단기해외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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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웰테크 특성화 사업단, 독일 단기해외연수 실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7.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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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남대학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강남대학교 Wel-Tech(Welfare Technology) 기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은 미래 지향적 특성화 학문 분야·융복합 교육 강화를 위한 독일 단기해외연수를 실시했다.

강남대 사회복지학부, 컴퓨터미디어정보공학부, 소프트웨어응용학부, 초중등특수교육과 학생 20명과 교수 3명으로 구성된 이번 단기해외연수단은 6박 8일 일정으로 지난달 23일 출국해 도르트문드 공과대학교 재활학부와 협력기관인 FTB 등 독일 복지기술 개발 기관과 서비스 현장을 방문했다.

또 노동기술 연구소(Institute for Work and Technology)에어 독일 Wel-Tech 연구·정책에 대해 살펴보고 DASA상설전시관(DASA Working World Exhibition)에서 독일 Wel-Tech 제품 개발 실태와 산업화 전망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일 단기해외연수는 독일의 Wel-Tech 관련 정책기관, 개발기관, 서비스기관들에 대한 다면적 방문을 통해 Wel-Tech 관련 선진국인 독일의 기술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정원 강남대학교 Wel-Tech 사업단장은 “이번 연수는 독일의 Wel-Tech 기기 개발과 서비스 상황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강남대의 사업 방향과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우리나라 Wel-Tech 정책을 주도적으로 제안하는 Wel-Tech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는 사회사업 분야·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CK)' 대상학교로 선정됐으며 웰테크(Wel-Tech)기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은 Wel-Tech 기반 의사소통·네트워크 지원 능력을 갖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올해까지 CK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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