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가 주최하고 한국모델협회가 후원하는 ‘SAC 넥스트 탑모델 선발대회’가 오는 24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강릉을 거쳐 내달 2일 서울 SAC아트홀에서 예선을 진행한다.
예선에서는 이선진·사은영·구은호 등 서종예 모델예술계열 스타교수진의 모델 교육과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은 8월 9일 SAC 아트홀에서 열리며 패션디자이너 이석태(칼이석태 대표) 서종예 패션예술계열 스타교수진을 비롯해 김성란 YG 케이플러스 이사, 노선미 몰프 매니지먼트 대표, 이미령 에스팀 이사 등 모델 에이전시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본선 진출자들은 국내 최고 모델 매니지먼트사 전속 오디션의 기회를 얻으며 수상자는 총 시상금 2050만원의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선진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모델예술계열 교수는 “모델계의 원석같은 학생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SAC 넥스트 탑모델 선발대회를 4년째 진행중”이라며 “그간 수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SAC 넥스트 탑모델 선발대회는 모델로 처음 입문하는 등용문과 같은 곳으로 대한민국 모델계를 이끌어 갈 재능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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