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광명시의회, 개원식 갖고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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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광명시의회, 개원식 갖고 ‘첫발'
  • 김정길 기자
  • 승인 2018.07.0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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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제8대 광명시의회가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지난 2일 새 출발을 알리는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조미수 의원,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이형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조 의장과 11명의 의원, 박승원 광명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8대 광명시의회 개원을 축하했다.

조 의장은 개원사에서 "33만 광명시민의 기대와 성원속에 제8대 광명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시민의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축사에서 "제8대 광명시의회는 '시민의 의회, 시민을 위한 의회'로서 더욱 성숙된 지방자치로 꽃 피워 질 것"이라며 "광명시민시대를 위해 시의회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주요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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