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현재 운영하는 서민금융제도가 진심으로 살기 힘들어 허덕이는 사람에게 어떤 도움을 골고루 줄 수 있을 것이냐는 것을 애정을 갖고 모여 광고에서부터 제도까지 검토하면 많은 기업들도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고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NGO와 같은 자세로 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며 "조금 더 없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쉽게 목표만 달성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미소금융, 햇살론 등이 서민들을 위해 굉장히 좋은 제도"라며 "진실 되게 없는 사람들을 위해 잘 운영되고 그들이 잘 알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망우동 미소금융 지점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같은 지역의 우림시장을 방문, 고물가에 따른 바닥 민심을 살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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