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부동산 금융투자포럼 창립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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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부동산 금융투자포럼 창립 업무협약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7.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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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건국대학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은 지난달 29일 건국대 해봉부동산학관에서 부동산금융투자의 체계적 연구와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부·민간기업 등과 함께 ‘부동산 금융투자포럼’ 창립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진기 건국대 대외협력처장, 이현석 부동산대학원장 등 건국대 관계자와 박무익 국토교통부 국장, 김상엽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략사업본부장, 이경열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신동준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서비스본부장,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대표이사, 김우진 서울투자운용 대표이사, 정용선 리츠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은 부동산 금융투자포럼 개최를 정례화 해 민간기업, 투자자, 정부 등과 함께 투자·운영방법, 제도개선 등이 주제를 함께 연구하고 우수논문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세미나, 토론회 개최 △초청강연·정책간담회 개최 △우수논문 공모, 학술지 발간 △연구총서 발간 △중대형 외부 연구 과제 수주 △다양한 기관에서 진행하는 공모과제 참여 △주요 연구기관·대학과 학술 연구 교류 △기업체와의 산학 협력 등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석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장은 “자산유동화, 부동산투자회사법 등 관련 제도가 도입된지 20년이 지나고 시장규모도 78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나 그간 전문적인 연구가 부족한 상화이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부동산금융투자 종사자의 핵심역량 강화와 관련 산업의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부동산금융투자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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