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주당 도청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을 소환할 예정인 가운데, 한 의원은 13일 "경찰조사에 나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언론과의 통화에서 "(나는) 면책특권이 있는 국회의원이고, (당시 발언은) 상임위 간사로서 여당 대표로 한 멘트"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또 "취재원 보호는 국회의원으로서도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번 달 초, '도청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출석요구를 받았으나 해외 출장으로 출국해 13일 귀국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윗하기 신재호 기자 soul.to.jazz@gmail.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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