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피부건강관리과는 지난달 21일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본사(용산)에서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협력기관 간 인재교육 지원 △산학협력 운영에 관한 사항 △교과목 개서로가 운영 관련 사항 △산업체 견학 △기업문화 이해·교육시설의 공동 활용 △장학금 지원 △실습물품지원 △현장실습 장소 제공 등의 사항 등을 협의했다.
안미령 삼육보건대 피부건강관리과 학과장 교수는 “아모레퍼시픽과 지난 3년을 함께 하면서 학교와 기업이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형성됐으며 산학협력 체계가 잘 형성된 우수사례가 됐다”며 “학생들은 장학금을 받으며 현장실습을 통한 실전경험과 취업에 이르기까지 로드맵을 설정하기 용이하고 기업은 유능한 학생을 선점해 인재선발 시 리스크 해결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 피부건강관리과는 3년 연속으로 아모레퍼시픽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국내외 유수한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교육과정개발을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키워내 취업률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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