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중앙도서관, 시진핑 주석 방문 4주년 기념강연회 개최
상태바
서울대 중앙도서관, 시진핑 주석 방문 4주년 기념강연회 개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7.02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대 중앙도서관 관정관 전경. 사진=서울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오는 4일 중앙도서관 관정관 양두석홀에서 ‘시진핑 주석 방문 4주년 기념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박찬욱 서울대 교육부총장의 환영사와 진옌광 주한중국대사관 부대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상순 동아시아평화연구원 원장이 ‘2018 남·북·미·중의 양자 정상회담과 한·중 협력방안’을 주제로 최근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정세에서 중국의 입장을 살펴보고 대응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한·중 수교 26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시기별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한·중 양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망한다.

서울대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념강연회가 지금까지 지속되어온 한·중 양국간 교류협력의 폭과 깊이를 심화하고 학술교류의 한 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지난 2014년 7월 4일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서울대 방문 당시 시 주석의 특강 내용과 취지를 돌아보고 한·중 협력의 미래지향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매년 기념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