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박홍근홈패션, 안산그리너스FC와 소외계층 위한 이불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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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박홍근홈패션, 안산그리너스FC와 소외계층 위한 이불후원
  • 이한재 기자
  • 승인 2018.07.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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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조규석 박홍근홈패션 사장과 (왼쪽)이흥실 안산그리너스FC 그리고 선수 사진=박홍근홈패션 제공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박홍근홈패션은 지난 29일 롯데 안산점에서 안산그리너스FC와 함께 안산에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여름이불 전달식과 팬사인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박홍근홈패션과 안산그리너스FC는 ‘따뜻한 사랑의 이불골’ 협약식을 통해 선수들이 1골을 넣을 때마다 10채의 침구를 제공하기로 했다. 상반기 리그 동안 선수들이 총 18골을 기록하면서 이 날 총 180채의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여름이불은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 이불 전달식 후 2시부터는 안산그리너스FC 축구단의 김민성·라울·조우진·이민우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사인볼·구단팔찌·스포츠타올 등의 기념품도 증정했다. 

특히, 박홍근홈패션 자선대바자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침구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안산그리너스FC 시즌 입장권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 안산점에서 열리는 박홍근홈패션 자선대바자 행사는 오는 5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계속된다. 

박홍근홈패션 관계자는 “작년 시즌에는 선수들이 총 36골을 득점하면서 시즌 종료 후 360채의 침구세트를 안산 복지관 내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에 후원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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