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018 순천향대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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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18 순천향대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 실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7.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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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순천향대학교 교내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순천향대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아산지역 등 7개 지역 지부와 의대동창회 등 동문들이 모여 배구경기를 실시했다. 사진=순천향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순천향대 체육관에서 제8대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2018 순천향대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재경·아산·천안·당진·홍성지역 지부 동문회원들과 대학재직 동문회를 비롯한 의과대학동창회, 간호학과동창회와 가족까지 참여해 대학 발전상을 확인하고 운동을 통해 대학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고 동문간 결속을 다지며 총둥문회 활성화와 대학경쟁력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또 각 지부별 대항 9인조 15점 배구경기와 족구경기가 토너문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동문 가족들을 배려하기 위해 △배구공을 이용해 협동판 튕기기 게임 △신발 멀리던지기 △2인3각 경기 등도 열렸다.

특히 졸업생 동문으로 어기구 국회의원과 맹의석·장기승 아산시의원, 정도희 천안시의원, 조상연 당진시의원 등이 참석했고 대학에서도 이종화 산학협력부총장을 비롯해 한만덕 자연과학대학장, 이광수 산학평생대학장, 문용원 사무처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했다.

황대연 순천향대 제8대 총동문회장은 “많은 동문들이 체육대회에 함께 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해 학교 발전 모습을 둘러보고 내년부터는 동문회가 보다 큰 규모로 기반을 더욱 다져서 발전하는 상황에서 대학발전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동반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총동문회는 내달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제1회 순천향 대장정’에서 일정구간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총학생회와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4개 부속병원과도 연계하는 등 대학발전에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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