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창립 38주년 맞아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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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창립 38주년 맞아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06.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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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임직원들이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인권경영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2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38주년 기념식에서 ‘인권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공항공사는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 필요한 ‘인권경영 이행지침’을 수립하고,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인권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이 담긴 ‘인권헌장’을 공표했다.

공항공사 인권헌장에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의 가치를 수호하고 인권존중의 책무를 다해 공공의 이익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임직원의 다짐이 담겼다. 또한 경영활동에서 임직원뿐만이 아니라 이해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인권존중을 우선가치로 확립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됐다.

인권선언 선포식 행사에는 공항공사 본사 및 서울지역본부 임직원이 참석해 인권헌장을 낭독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김명운 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인권헌장의 공표와 실천으로 임직원과 모든 이해관계자의 보편적 자유와 권리, 인간적 존엄성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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