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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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06.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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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

일자리 으뜸기업은 새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의 노력을 인정·격려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HUG는 새정부의 도시재생 뉴딜과 서민주거안정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신입직원 116명을 채용했는데 이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이다.

올해에도 상반기 신입직원 30명 채용이 진행 중이며, 추가인력 증원 확정에 따라 채용규모를 더욱 늘려 하반기에도 약 130여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일자리 질적 측면에서도 △남자직원의 임신체험 △예비엄마 표시제 △부모일터체험 △독서캠프 등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HUG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전지역인 부산 소재 공공기관들과 총 7억5000만원 규모의 공동기금을 조성·운영하는 등 민간부문 일자리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인사·복지제도 개선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내문화를 조성하고,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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