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7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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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7곳 선정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8.06.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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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서울시가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단지’ 7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위원단 회의를 개최해 시범단지로 중구 남산 타운아파트, 구로구 신도림 우성1·2·3차 아파트, 송파구 문정 시영·건영아파트, 강동구 길동 우성2차아파트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시범단지 7개소에 대해서는 공공에서 ‘서울형 리모델링 실현화를 위한 기본설계 및 타당성 검토’를 지원하게 되며 검토 결과는 향후 주민들이 리모델링 조합 설립 등을 위한 의사 결정 자료로 쓰이게 된다.

‘서울형 리모델링 기본설계 및 타당성 검토’의 주요 내용은 △리모델링 단지 현황분석(주민설문조사 포함) △서울형 리모델링 추진 요건을 만족한 유형별 기본계획(설계) 수립 △지역공유시설 설치 등 공공성 적용 방안 △부동산 가격추정 및 개별분담금 산출 △사업실현 가능성 검토 및 주민설명회 등 홍보업무 지원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실시된다.

아울러 이번 시범단지에 대한 검토 결과는 시가 현재 수립 중인 ‘서울형 리모델링 가이드라인’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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